조현아 첫 공판, 법정에 선 조현아…직업 물으니 "무직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땅콩회항’ 사태로 구속기소된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첫 공판이 열렸다. 조현아 전 부사장의 변호인측은 1심 첫 공판에서 “사건의 발단과 세부 경위가 조현아 전 부사장의 기억과 다르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면이 있다”고 밝혔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재판장 오성우 부장판사)열린 공판에서 조현아 변호인측은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적용된 항공기 항로변경죄에 부인했다. 아울러 기내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이 박창진 사무장의 손등을 파일로 내리쳤다는 등 폭행 혐의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조현아 전 부사장은 옅은 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입장했다. 재판부가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직업을 물었을 때 “무직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조현아 전 부사장은 “소란은 피웠지만 처벌받을 정도는 아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 변경, 안전운항 저해 폭행, 업무 방해, 형법상 강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5가지 혐의를 적용했다.
김상훈 현장검증 유족에 “니 엄마 데려와” 보는 사람들 경악

▲ 조현아 첫 공판./JTBC 캡처
안산 인질살해 피의자 김상훈(46)에 대한 19일 현장검증에서 김상훈이 유족을 조롱하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안산 인질범 김상훈은 19일 오전 11시쯤 호송차를 타고 현장검증을 위해 사건 현장에 도착했고, 차에서 내려 주위를 힐끗 둘러봤다. 숨진 의붓딸의 친오빠가 욕설을 퍼붓자 김상훈은 흥분한 듯 노려보며 “니 엄마 데려와”라고 거칠게 대꾸하면서 다시 한번 폭력 성향을 드러냈다.
김상훈은 사건 현장에 도착하기 전, 경찰서를 나서면서는 취재진의 질문에 “죽을 죄를 지었다”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막상 현장에서는 흉악범의 면모를 보였다. 경찰은 김상훈이 부인의 전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르던 상황과 둘째 딸을 숨지게 한 상황을 태연하게 되풀이했다고 설명했다.
김상훈 현장검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상훈 현장검증, 섬뜩하다”, “김상훈 현장검증, 정말 무섭네”, “김상훈 현장검증, 사이코패스인가?”, “김상훈 현장검증, 소름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산케이 재판 증인 출석, 정윤회 "터무니없다" 일축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산케이 신문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9)의 재판에 정윤회(60)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이동근) 심리로 열린 가토 전 산케이 지국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윤회씨는 해당 기사와 관련해 "너무 황당한 일이라 근거를 밝히려면 통화내역이 가장 확실하리라 생각해 이를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산케이 재판 증인으로 출석한 이날 그는 '비선 실세' 의혹과 관련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이어 그는 "세월호 사고 당일 오전 11시부터 2시 30분쯤까지는 한학자 이세민씨의 평창동 자택에서 그와 함께 점심 식사를 했고, 오후 6시에는 신사동에서 과거 직장동료들과 저녁을 먹은 뒤 밤 10시쯤 귀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세월호 사건 당일 박근혜 대통령과 만났느냐'는 질문에는 "2007년 비서일을 공식적으로 그만두고 나서는 만나지 않았다"고 강조했으며 '박 대통령과 남녀 관계에 있느냐'는 질문에는 단호한 어투로 "터무니없다"고 답했다.
산케이 재판 증인 출석에 누리꾼들은 "산케이 재판 증인 출석, 뭐가 진실이지" "산케이 재판 증인 출석, 터무니없다고?" "산케이 재판 증인 출석, 진실 밝혀지나" 등의 반응이다.
인천 어린이집 폭행 이어 부평 어린이집도 폭행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에 이어 부평 어린이집에서도 유사한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9일 인천 부평 어린이집 피해 아동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아동전문상담가를 대동,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에서 피해 아동 4명을 대상으로 진술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20일에도 피해 아동 2명 정도를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미 피해 아동 부모 12명에 대한 진술조사를 끝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이 어린이집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A씨가 원생 9∼10명을 주먹이나 손바닥으로 머리 등을 때리고 밀치는 장면을 확인했다.
부평 어린이집도 폭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부평 어린이집 폭행, 또야” “부평 어린이집 폭행, 세상 무섭네” “부평 어린이집 폭행, 부모들 정말 불안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