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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요원 무릎 꿇린 백화점 모녀 '갑질' 어머니 입건

입력 2015-01-23 16:17:48 | 수정 2015-01-23 16:29:43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백화점 모녀 횡포' 사건과 관련해 어머니인 50대 여성이 결국 입건됐다.

   
▲ /자료사진=뉴시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주차 아르바이트생 4명을 무릎 꿇리고 폭언을 한 혐의(폭행)를 A씨(53)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A씨는 경기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지하 4층 주차장에서 주차요원과 시비 도중 B씨(21)의 무릎을 꿇리고 가슴부위를 손으로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당초 문제된 주차요원이 주먹질을 해 행동에 모멸감을 느껴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하라고 요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 A씨 모녀는 백화점 VIP고객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커텐을 구입한 후 백화점 지하 주차장 내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주차요원 B씨가 처벌을 원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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