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여단장, 부하 여군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육군 여단장(대령)이 자신보다 26살 아래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27일 긴급 체포됐다. 육군에 따르면 강원도 지역의 한 육군 부대에서 발생한 성추행 신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이 부대의 육군 여단장(A 대령·47)이 부하 여군(21)을 성폭행했다는 진술이 나와 해당 육군 여단장을 이날 오후 3시께 긴급 체포했다 .
이번 사건에 앞서 해당 부대에서 C 소령이 부하 여군 D 하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이달 중순 체포되면서 알려지게 됐다.
지난 15일 C 소령을 성추행 혐의로 신고한 D 하사는 조사 과정에서 육군 여단장인 A 대령이 동료인 B 하사를 성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육군 관계자는 D 하사의 진술을 바탕으로 “육군 여단장인 A 대령이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자신의 관사에서 부하 여군인 B 하사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건은 어제 저녁에 인지돼 육군 중앙수사단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조사 과정에서 B 하사는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으나, 체포된 육군 여단장 A대령은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에어 진마켓-에어부산, 연이은 초특급 항공권 등장

▲ 사진=진에어 공식 홈페이지
진에어 지마켓-에어부산 등 국내 대표 저가항공사들의 초특급 할인 항공권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진에어는 14개 국제선, 1개 국내선과 오는 3월 취항 예정인 오사카 노선까지 총 16개 노선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진마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진에어 프로모션은 27일부터 2월 5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된다. 진에어 각 노선별 왕복 최저가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10만 6900원부터, 인천~홍콩 18만6400원, 인천~세부 21만4400원, 인천~괌 24만7300원 등이다. 김포~제주 노선은 편도 기준 2만7800원부터 판매된다.
에어부산도 일본, 중국, 동남아 항공권 가격을 10만원대에 책정하고 저가 공세에 합류했다. 에어부산은 먼저 1년에 두 번 마련하는 초특가 이벤트인 ‘플라이 앤드 세일(FLY & SALE)’을 27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3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에어부산 부산 출발 왕복기준 총액운임(기본운임·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 포함)이 일본노선은 9만1200원부터, 중국노선은 12만7900원부터, 동남아노선은 14만400원부터다.
넥슨 김정주 "엔씨 경영에 참여” 공시…서울대 공대 선후배 동지서 적으로
서울공대 선후배간인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회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이 경영권분쟁을 놓고 동지서 적으로 만났다.
국내 대표 게임 업체 가운데 하나이자 엔씨소프트의 지분 15%를 보유 최대주주인 넥슨은 27일 엔씨소프트의 지분 보유 목적을 기존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바꾼다고 공시했다.
넥슨이 당초 "단순 투자 목적”에서 ‘선배 회사를 넘본다’는 세간의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엔씨소프트 경영권을 장악에 나선 것은 중국 게임업체 텐센트의 약진과 3년 동안 통합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한 것이 결정타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중국 텐센트는 2011년 인수한 미국 게임개발사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LoL)’는 국내 PC방 게임 순위에서 128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에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회장은 두 회사가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대한민국 게임업계 전체가 고사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업계의 판단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넥슨의 투자 목적 변경은 지난해 10월 '단순 투자목적'이라는 공시를 불과 3개월 만에 뒤집은 것”이라며 "넥슨이 스스로 약속을 저버리고 전체 게임 시장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긴급전화 112·119로 통합…비긴급 신고는 110
내년부터 모든 범죄신고는 112로, 구조신고는 119, 각종 민원 상담은110으로 통폐합됐다. 국민안전처는 27일 현행 20개 신고전화를 2016년부터 112, 119, 110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긴급한 범죄신고 번호는 종류와 무관하게 112로, 재난·구조 신고번호는 119로 통합된다. 또 비긴급 신고·상담은 110으로 운영된다.
현재 운영 중인 신고전화는 20개가 넘는다. 때문에 필요할 경우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114로 문의해야 했다. 실제로 지난 1년간 한 건에 120원인 유료전화 114를 통해 각종 신고전화를 안내받은 건수만 약 170만건에 달했다.
대신 112와 119에 신고한 내용이 실시간으로 상호 공유되는 연계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급박한 상황에서 112와 119를 구분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 12와 119에 신고한 내용이 실시간으로 상호 공유되는 연계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