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의 연구실에서 자살한 고려대 사범대학 조교수인 정모(41)씨의 죽음이 대학내 부당한 권력관계에 의한 희생이었다는 주장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95333 )
지난 19일 오후 7시께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 사범대 A교수가 연구실에서 목을 매 숨진 것을 A씨의 아내가 발견했다. A씨 아내는 남편과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대학 연구실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북경찰서 관계자는 “노끈이 연구실에서 발견됐고 타살 흔적이 없어 목을 매달아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검은 하지 않고 검시 필증을 해주는 것으로 수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됐으나 공개되지 않아 가정불화, 타교 출신으로 인한 교수 사이에서의 따돌림, 재임용 관련 스트레스 등 자살 원인에 대한 갖가지 설이 떠돌았다.
그러나 정 교수가 멘토로 활동하던 영어소모임의 회원으로 활동하던 고대 재학생이 “고려대학교 교수님의 자살 사건을 기억하시나요”라는 제목으로 아고라에 정교수의 자살 원인이 ‘대학내 부당한 권력관계에 의한 희생’이었다는 주장의 글을 올리면서 사건의 진실을 파해치자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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