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폭행과 갈취를 일삼은 조직폭력배 26명이 검거됐다.
3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폭행 및 협박으로 물품 갈취를 한 조직폭력배 26명을 검거, 이중 A(44)씨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헀다. 나머지 2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폭력조직 두목 A씨는 작년 9월 8일 부산 남구의 한 횟집에서 업주(50)가 조직을 이탈한 조직원을 감싼다며 폭행을 휘둘러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B(54)씨 등 19명은 2010년 6월부터 2개월 동안 부산 남구 일대 영세 업주들을 협박해 총 16차례에 걸쳐 2400만원 상당의 금액을 갈취한 혐의다.
C(52)씨 등 4명은 2005년 8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에서 마사지 업주 49명을 이용협회에 강제로 가입시키고 가입비 등의 명목으로 5700만원 수준의 돈을 빼았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D(55)씨 형제는 지난해 12월 30일 부산 남구의 한 제과점에서 구입한 빵에 담배꽁초를 몰래 넣은 뒤 업주를 협박해 금품을 빼앗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