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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피습…경찰 김기종 사무실·자택 압수수색 '살인미수' 검토

입력 2015-03-06 09:30:18 | 수정 2015-03-06 09:48:23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피습한 김기종(55)에 대해 경찰이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YTN 방송화면 캡처

서울 종로경찰서는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6일 오전 4시50분께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있는 김기종 자택 겸 사무실에 수사본부 인력 25명을 투입했다.

경찰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이번 피습사건과 관련한 김기종의 범행 준비 과정 등을 규명하는 한편 배후세력이나 공범이 있는지 여부를 밝힐 계획이다.

리퍼트 대사 피습과 관련해 경찰은 김기종을 살인미수나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특별법 상 흉기 등 상해 혐의 등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회장에서 김기종은 25㎝ 길이의 흉기로 리퍼트 대사의 얼굴 등에 자상을 입히고 현장에서 붙잡혔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은 리퍼트 대사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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