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전국이 꽃샘추위로 꽁꽁 얼었다. 한파주의보 속 중부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내려갔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꽃샘추위는 12일 오후부터 점차 날씨가 풀릴 전망이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6.9도까지 내려갔다. 영하권의 매서운 날씨로 대관령은 영하 12.1도, 설악산은 영하 21도까지 떨어지며 체감온도를 더욱 떨어뜨렸다. 대구와 광주 등 남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 5도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주도는 이날 오전 제주도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내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것이며 전국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올 수 있다. 또한 기온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예정이다.
이번 꽃샘추위는 목요일 오후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