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데이트 비용을 마련하겠다며 보험사기 행각을 벌인 고교생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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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미디어펜DB | ||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택시 운전자 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교통사고를 내 돈을 뜯어낸 혐의(상습사기 등)로 A군(18)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A군은 차량 뒷바퀴에 발을 넣어 밟히는 수법으로 10여차례에 걸쳐 보험금 등 285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A군은 인터넷 등을 통해 접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의 사기 행각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장소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사고가 난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조사를 벌이면서 발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