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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성범죄 "출퇴근 시간 2호선을 조심하라"

입력 2015-03-24 14:14:36 | 수정 2015-03-24 14:22:14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내달 1일부터 4개월간 '지하철 성범죄 특별 예방 및 집중 검거기간' 운영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지하철 성범죄는 출퇴근길에 많이 발생하며 지하철 노선 중에서는 2호선에서 가장 많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 지하경찰대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발생한 지하철 성범죄는 신체접촉 352, 신체 촬영 275건 등 총 627건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77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에서 10시는 172(27.4%)으로 가장 많았고 퇴근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8시는 161(25.7%)이었다.
 
지하철 노선 가운데는 2호선이 270(43.1%)으로 성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났으며 그 뒤로 1호선(98), 4호건(93), 7호선(85) 등이었다.
 
또한 봄철인 2분기에 발생한 성범죄 발생건수는 1분기(129)보다 286% 증가한 498건이었으며 성범죄에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은 2분기에 237건을 기록해 1분기(38)보다 523.7% 늘어난 것으로 집계났다.
 
이에 경찰은 오는 25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가량 서울 시내 주요 환승역 21개소에서 '지하철 성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며 내달 1일부터는 '지하철 성범죄 특별 예방 및 집중 검거기간'4개월 동안 운영해 성범죄가 많은 출퇴근시간대, 노선 등을 중점으로 단속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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