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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OECD 물가 5.8% 올라...글로벌 물가 '몸살'

입력 2022-01-21 10:11:21 | 수정 2022-01-21 10:11:10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지난해 11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의 평균 물가상승률이 5.8%에 달해, 25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 세계가 물가 급등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것.

유전지대/사진=한국석유공사 제공



21일 주OECD 대표부에 따르면, 작년 11월 OECD 국가들의 평균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5.8%로, 전월 5.2%보다 0.6%포인트 급등했다.

이는 지난 1996년 5월 이후 최고치다.

OECD 평균 물가상승률은 2021년 7월 4.2%, 8월 4.4%, 9월 4.6%, 10월 5.1%, 11월 5.8% 등 거침 없이 치솟았다.

특히 석유와 천연가스, 석탄 등 에너지가격 상승률은 11월 27.7%에 달해, 10월 24.5%보다 급등하면서, 1980년 6월 이후 무려 41년 5개월 만에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물가상승률도 3.8%로, 전월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우리나라는 3.7% 상승, 전달 3.2%보다 0.5%포인트 오름폭이 커졌지만, 다른 회원국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선진7개국의 11월 물가상승률은 5.4%로, 10월보다 0.6%포인트 올랐다.

주요20개국(G20) 국가들의 평균 물가는 5.9% 올라, 전월보다 상승폭이 0.6%포인트 확대됐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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