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사드 추가 배치’를 주장했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평화를 만들고 지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사진=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페이스북 캡처
이재명 후보는 31일 페이스북에 “미측도 필요없다는 사드를 중국보복 감수하며 추가설치하겠다는 건 무책임하다”며 윤석열 후보를 비판했다.
윤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 “사드 추가 배치”라고 올렸다. 이는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해 11월에도 서울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사드를 포함한 미사일 방어 시스템 고도화에 대해 “우리 정부의 주권 사항이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 지난 24일 발표한 외교·안보 공약에는 경북 성주 사드 기지 정상화 내용이 담겼다.
이재명 후보는 “전쟁나면 죽는 건 청년들이고, 군사긴장 높아지면 안그래도 어려운 경제 더 악화된다”며 “수백만이 죽고 다친 후 이기는 것 보다, 평화를 만들고 지키는 노력이 훨씬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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