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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총장, 성완종 특별수사팀 구성, 여야중진들 수사선상 오르나?

입력 2015-04-12 16:34:39 | 수정 2015-04-12 16:34:52

검찰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메모 리스트를 수사하는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

김진태 총장은 12일 성전회장의 자살시 입은 옷에 있는 메모지에 적혀있는 김기춘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홍준표 경남지사 등 5~8인의 관련자등에 대한 의혹해소차원에서 특별수사팀을 꾸려서 철저한 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검찰의 특별수사팀 구성으로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친박실세등에 대한 수사결과에 따라 정치지형이 변하는 등 심각한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성전회장이 여권중진들만 적은 것은 모종의 속셈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유서등에서 야권인사들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성전회장이 워낙 정치권 마당발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여권실세만이 아니라, 야권중진들도 수사선상에 오를 수도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검찰이 명예를 걸고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은 특검을 해서라도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했다. [미디어펜=이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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