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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엠티 음주사망…교육부 '사전신고 의무화' 방안 검토

입력 2015-04-13 09:05:57 | 수정 0000-00-00 00:00:00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음주 사망 등 잇따른 대학 엠티 사고와 관련해 교육당국이 ‘사전신고’ 의무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13일 "대학 학생회나 동아리가 주관하는 각종 엠티의 사전신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티 사전신고 의무화 방안 검토에 대해 이 관계자는 "엠티 일정 등을 대학본부에 미리 알려 좀 더 안전하게 다녀오자는 취지다. 어떤 방식으로 할지 대학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 전남 구례군의 한 리조트에서 광주 A대학 여학생이 동아리 모임에 참석했다가 술을 마신 뒤 숙소에 추락해 사망했다. 대구의 한 펜션에서도 학생회 모임에 참석한 한 여대생이 음주 상태에서 추락사했다.

엠티 사망사고로 교육부는 대책을 고심해왔고 이에 따라 사전신고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다.

다만 모든 엠티를 사전신고 대상으로 강제하지 않고 규모 등을 감안해 제한적 적용 방안을 고민하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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