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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문·청테이프…의붓딸 수년간 엽기 학대 중국인 계모 결국…

입력 2015-04-21 09:52:08 | 수정 2015-04-21 12:31:28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어린 의붓딸을 물고문 하는 등 수년간 엽기적 학대 행위를 가한 중국인 계모가 구속됐다.

21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따르면 자신의 의붓딸(12)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중국인 계모 A씨(43·여수시)를 최근 구속 기소했다.

2011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A씨는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의붓딸이 시끄럽게 한다며 입에 청테이프를 붙이거나 빨래집게를 물리게 했고 욕조에 물을 받아 머리를 밀어넣는 등의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다.

수년간 학대에 고통 받던 의붓딸은 A씨의 행위와 날짜 등을 모두 일기장에 기록했다.

이 같은 학대 행위에 A씨는 훈육했던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붓딸을 상대로 잔인한 학대 행위에 대해 엄단한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검찰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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