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한국에서 처음으로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가 열린다.
17일 UFC는 오는 11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UFC 파이트나이트’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켄 베거 UFC아시아 부사장은 “한국은 아시아 최고의 종합격투기 선수를 배출한 나라”라며 “이번 대회에서 그들이 얼마나 더 강하고 기술적으로 발전했는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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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FC는 오는 11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UFC 파이트나이트를 개최한다고 17일(한국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날 UFC 남의철의 판정논란이 화제다 /사진= UFC 트위터 캡쳐 | ||
이어 “UFC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이번 서울 경기에 초청해 한국의 종합격투기 팬들에게 환상적인 밤을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내 UFC 선수는 웰터급 랭킹 8위 김동현(팀매드),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했던 정찬성(군 입대) 등 이 있으며 현재 김동현을 비롯해 임현규, 방태현(이상 코리안탑팀), 남의철(수박E&M) 등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남의철은 17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66’에 출천했다. 이날 UFC에서 남의철은 상대 선수 필립 노버와 맞붙었으나 2대1로 판정패를 당하며 UFC 2연승에 실패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경기가 끝난 후 트위터에 “남의철이 이겼다. 매우 실망스럽다. 심판이 경기를 망쳤다. 어떻게 경기를 봤는지 모르겠다. 2라운드 노버가 이겼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올려 현재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판정논란에 동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