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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교육포럼' 인천 송도서 개막…'세계 교육 발전 방향' 논의

입력 2015-05-18 10:03:41 | 수정 2015-05-18 10:04:06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전 세계 교육 대표들이 국제 사회의 교육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15년을 이끌 ‘세계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인천 송도에 모인다.

교육부는 ‘2015 세계교육포럼’이 인천 송도 켄벤시아에서 19~22일 나흘간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태국 좀티엔(1990년), 세네갈 다카르(2000년) 이후 15년 만에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가 주최하는 교육분야 최대 국제회의다.

‘교육을 통한 삶의 변화’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유네스코를 중심으로 진행된 범세계적 기초교육 보급운동인 ‘모두를 위한 교육(EFA)’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5년 동안 세계 교육의 발전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계교육포럼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셰이카 모자 빈트 나세르 카타르 국왕 모후, 앤서니 레이크 유니세프 총재,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 카일리쉬 사티아르티(2014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100여개국 교육 장·차관, 유네스코 회원국 대표단, 시민단체, 전문가 등 1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4차례의 전체회의와 6개의 주제별 토론, 20개의 분과회의를 통해 EFA 운동과 성과평가, 2030년 교육 목표 설정 및 실행 계획 등이 논의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옥외 전시장 100개 부스가 마련돼 세계시민교육 정책,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미래교실 모델, 고등 직업교육 우수 사례 등이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영곤 세계교육포럼 준비기획단장은 “2015 세계교육포럼은 전 세계의 교육 대표들이 대한민국 인천에 모여 세계 교육의 발전을 위한 국제 사회의 합의를 이루어 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교육 강국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참가자들이 한국과 한국의 교육·문화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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