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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뜻?…1.75% 저금리, 고정이 나을까 변동이 나을까

입력 2015-05-18 11:38:14 | 수정 2015-05-18 13:27:49
김민우 기자 | marblemwk@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우 인턴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의 1.75%로 동결한다고 발표하면서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았던 기존 가계와 향후 대출계획이 있는 가계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추가적으로 금리 인하가 전망된다면 변동금리가 유리하다. 그러나 금융권 관계자들은 향후 2~3년내 급격하게 금리 인하와 금리인상 모두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한다.

   
▲ 기준금리의 뜻, 기준금리 1.75% 동결. 고정금리 변동금리 / 사진=한국은행
은행 여신담당 관계자는 "고정금리 대출자들은 해당 은행에 금리 인하를 요청하거나 중도상환 수수료를 감안해 대환(높은 금리의 채무를 낮은 금리로 바꾸는 것)할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반적으로 대환 후 변동금리로 변경하는 것이 유리해 보이지만 중도상환 수수료를 따져 봐야 한다. 중도상환 수수료를 포함한 상환금액이 변경 전보다 높다면 우선 유지하는 편이 유리하다.

또한 안심전환대출과 변동금리대출에 대해서도 "금리 인하 폭이 크지 않아서 고정금리로 가도 괜찮을 거 같다" 며 "앞으로 2~3년 이내 급격한 변화는 힘들 것으로 전망돼 금리 상승의 부담이 없는 안심전환대출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준금리란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를 뜻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월 물가와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대출 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 이자율이 변하지 않는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유리하지만 대출초기금리가 변동금리보다 1% 이상 높다. 반면에 변동금리는 대출초기금리가 낮은 장점이 있지만 금리가 크게 상승할 경우 고정금리보다 불리하며 부채관리 안정성에서도 떨어진다. 따라서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기준금리는 상품 투자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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