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알몸 시위’ 영화감독, 영상에 댓글 남긴 누리꾼들 고소

입력 2015-05-18 14:54:27 | 수정 2015-05-18 14:55:41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임창규기자]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강의석 독립영화감독이 자신이 알몸으로 반전시위를 벌였던 사안에 대해 인터넷 각종 사이트에서 비방 댓글을 올린 누리꾼 280여명을 고소했다고 한다. 강씨 변호인이 18일 밝힌 바에 따르면, 강씨는 알몸 반전시위와 관련하여 강씨에 대한 비난성 글, 비난 댓글들을 작성한 280여명을 모욕 혐의로 지난 2월에 고소했다.

현재 인적사항이 미확인되는 취하건을 제외하고 200여건의 고소건이 남아있다. 강씨가 200여명의 네티즌들을 무더기로 고소하게 된 글들은 강의석 독립영화감독 본인의 양심적 병역거부, 알몸 반전시위, 광고 패러디 영상에 대한 것들이다.

경찰은 강씨의 고소건에 대해 조사를 한 후, 악성 댓글로 판명날 경우에 처벌할 것이라며 밝혔다. 강씨는 지금까지 경찰 및 검찰 조사과정에서 합의하겠다고 나선 피고소인 10여명과 합의를 했다고 한다. 합의금은 건당 수십만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