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25일 오전 2시 15분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40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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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오전 2시 15분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40분만에 진화됐다. /사진=YTN 뉴스 캡처 | ||
이 사고로 경비직원 A(35)씨가 숨졌다. A씨는 사건을 목격하고 실종됐다가 사고 발생 4시간 20여분 뒤인 6시 41분 물류창고 6층 엘리베이터에서 발견돼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또 의류 1600여톤과 5~7층까지 약 2만㎡ 정도가 불에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의류창고 화재 원인을 방화범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CC(폐쇄회로)TV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CCTV에는 신원미상 남성이 부탄가스를 들고 6~7층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실종자가 있는지 수색작업을 진행중이다.
한편 물류센터는 연면적 6만2000㎡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철골구조로 이루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