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고교생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강연회, 면접 상담 등 대학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대학가에 따르면 내달 20~23일 동국대는 경기 고양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바이오생명과학 아카데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동국대는 생명과학 등에 관심이 가진 고교생을 초청해 기초이론 강의, 실험실습 교육 등 대학 진학 전 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
||
| ▲ 지난달 30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수의과대학에서 진행된 '밀착형 전공체험 프로그램'에서 고교생들이 대학 관계자로부터 애완견 진료 및 수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
대구대는 올해 7월부터 대학입시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소외 지역 수험생을 위한 ‘줄탁동시 온라인 면접’을 진행한다.
대구대 모의면접은 교통 불편 등으로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지역 고교생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대는 ‘모의면접 엑스포’를 통한 권역별 대입상담을 실시, 지역별로 학생들을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건섭 대구대 입학처장은 “수험생이 사교육이 도움을 받지 않고도 대입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희대는 인문·교약과학 특강 ‘후마니타스 주니어 칼리지’를 올해 11월까지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학생 진로탐색 및 학술적 기초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경희대 후마니타스 주니어 칼리지는 역사, 철학, 문화, 윤리, 경제 등 인문 분야와 기초과학, 수학, 우주 등 과학 관련 강좌가 마련됐다.
앞서 경희대는 경희여고, 경기 예당고, 풍덕고, 고색고 등과 협약(MOU)을 체결하고 주니어 칼리지 운영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 건국대는 서울 광진구 서울캠퍼스에서 ‘밀착형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국대 12개 전공별로 40~100명씩, 전국 고교생 720명이 참가해 작품 제작, 실험, 특강, 실험실습, 견학 등을 체험했다.
국민대는 지난달 16~17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교내 농구코트에서 고교생 3대 3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교생 7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국민대 길거리 농구대회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