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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범준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책임연구원 | ||
그렇다면, 투자의 3원칙을 알아보자.
첫번째, 분산투자이다. 단순히 다양한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각 펀드별 투자지역(국내/외), 투자자산(주식형/채권형/혼합형)을 비교하여 상호보완적으로 구성해야 한다. 이렇게 분산해야 투자지역 다국화로 지역적 리스크를 원천봉쇄하고, 다양한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상품자체에 대한 리스크도 극복할 수 있다.
두번째, 정기적인 투자이다. 적립식으로 투자할 경우 코스트에버리징(cost averaging) 효과로 타이밍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코스트에버리징 효과란 펀드나 주식을 매월 일정한 금액으로 투자하다 보면 비싸게 살 때도, 싸게 살 때도 있다. 결국 매입가가 평준화된다. 적립식 투자는 최근과 같이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빛을 발하는 투자 방식이다.
세번째, 장기투자이다. 외국계 운용사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적인 투자기간은 2년 이하가 81%로 세계평균 59%보다 높지만, 3년 이상 장기투자의 비율은 한국은 19%로 영국 68%, 캐나다 66%에 비하여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 성과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 장기적인 투자안목이 필요하다. 이런 투자의 3원칙을 실천하면 은행금리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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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저축이 노후를 위한 가장 정직한 방법이었지만, 초저금리 시대인 요즘은 아니다. 아쉬운 수익에 대한 전략은 ‘투자의 3원칙’과 부족한 금리는 연금저축계좌의 ‘절세효과’로 맞선다면 위기인 지금이 반드시 기회가 될 것이다. [글/ 김범준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