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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금품 의혹’ 김한길 또 불응...이인제 27일 출석 예정

입력 2015-06-27 11:34:28 | 수정 2015-06-27 15:47:08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검찰 소환에 또다시 불응했다.

성 전 회장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김 의원에게 26일 오후 2시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김 의원이 불응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24일 검찰 소환에도 불응했다.

검찰은 김 의원이 2013년 5월 민주당 당대표 경선 시기에 성 전 회장으로부터 돈을 건제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일단 검찰은 김 의원에게 재소환 통보와 함께 체포영장 청구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성 전 회장과 불법자금 거래 정황이 포착된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은 이르면 27일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 의원은 해외출장 문제로 날짜를 조율해왔으나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이 의원은 2012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성 전 회장이 자신의 측근 인사인 류승규 전 자유선진당 의원에게 1000만원을 전달하도록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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