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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 채드 맨데스에 2R TKO승

입력 2015-07-12 14:34:36 | 수정 0000-00-00 00:00:00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코너 맥그리거(26·아일랜드)가 페더급 2인자 채드 멘데스(30·미국)를 꺾었다.

맥그리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89’에서 채드 멘데스에게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맥그리거는 멘데스의 그라운드 기술에 고전했지만 주특기인 타격에서 멘데스를 압도하며 승리했다.

경기 내내 그라운드로 끌려가 고전하던 코너 맥그리거는 2라운드 종료 직전 프론트 킥과 펀치를 채드 멘데스에 적중 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당초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조제 알도 대 맥그리거가 벌이는 페더급 타이틀매치였다. 하지만 조제 알도가 대회를 약 앞두고 갈비뼈 부상을 입으며 하차했다. 이로 인해 채드 멘데스가 조제 알도 빈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맥그리거는 경기 후 옥타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마지막 왼손 펀치가 들어갔을 때 상대가 버텨낼 수 없다고 직감했다"며 "알도가 돌아와도 벨트를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멘데스는 "경기 2주 전 상대가 타격가에서 레슬러로 바뀌었는데도 오퍼를 받아들여준 것에 대해 고맙다"며 "조국(아일랜드)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맥그리거가 부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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