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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유통 매출 전년비 5.6% 늘어

입력 2023-07-26 11:00:00 | 수정 2023-07-26 10:44:56
구태경 부장 | roy1129@mediapen.com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올해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기저효과로 오프라인 성장세가 지속됐으며, 비대면 구매 일상화로 온라인 역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온오프 모두 증가폭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모양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장 입구./사진=현대백화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6일 ‘2023년 상반기 주요유통업 매출동향’ 발표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 온라인 유통업체 12개사의 매출액을 조사·분석한 결과, 오프라인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4.3%, 온라인 부문에서는 7.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 주요 유통업체 총 매출은 총 85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온라인은 49.8%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먼저 오프라인에서는 코로나19 기저효과로 대형마트(1.0%), 백화점(2.5%), 편의점(9.5%), 준대규모점포(2.2%) 등 전 업태에서 매출이 상승했으며, 온라인 부문 역시 온라인을 통한 장보기, 화장품·티켓 등 소비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온라인 구매 비중과 매출이 올랐다.

업태별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온라인 매출 비중은 0.7%p 증가했으며, 오프라인은 편의점(0.5%p)을 제외한 대형마트(-0.6%p), 백화점(-0.5%p), SSM(-0.1%p) 모두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외부활동이 늘면서 가전·문화(-0.3%p), 생활·가정(-0.5%p)의 매출 비중은 감소했으나, 식품(1.3%p) 매출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최근 소비침체 상황에도 불구, 오프라인 부문(4.2%)과 온라인 부문(9.1%) 모두 매출이 상승하면서, 전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6.6% 상승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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