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대구대학교는 콩고민주공화국 공무원 및 농민 등 14명을 대상으로 농촌개발 실무 연수를 내달 16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 20일 경북 대구대 경산캠퍼스에서 진행된 '콩고민주공화국 실무자 초청 연수 입교식'에서 대학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이번 연수와 관련해 대구대 산학협력단 국제빈곤기아퇴치연구센터와 동물자원학과는 대구·경북의 저비용·고효율 농축산 기술, 사료 및 퇴비 생산기술, 농기자재 및 농기계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한다.
최창원 대구대 국제빈곤기아퇴치연구센터 소장은 “새마을 운동과 농촌개발 정책 사례연구 등 농촌개발 정책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지난해 연수와는 달리 실무 연수단 성격에 맞춰 농축산 기술 이론 강의와 실습, 현장견학 등에 초점을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콩고민주공화국 연수단은 실무 교육과 함께 대구대 원예작물 수경재배 시설, 경북농업기술원 식물공장, 성주 과채류시험장, 군위 축산물 생산 및 직판장, 농기계업체, 우수 농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루툴라 쇼코 콩고민주공화국 실무 연수단 대표는 “콩고민주공화국의 농촌 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대구대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농업 기술을 국민들에게 잘 전달해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룬 한국처럼 콩고민주공화국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