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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사내유보금 38조원 늘어…삼성·현대차 등 5대 그룹 '504조'

입력 2015-07-22 09:23:58 | 수정 0000-00-00 00:00:0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30대 그룹의 1분기 사내유보금이 전년대비 늘어났다.

CEO스코어는 30대 그룹 268개 계열사를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사내유보금은 710조3002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38조2378억원(5.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삼성·현대자동차·SK·LG·롯데 등 상위 5대 그룹의 사내유보금은 503조9378억원으로 1년 새 38조6067억원(8.3%) 증가해 30대 그룹 전체 증가액보다 많았다.

5대 그룹과 분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부영을 제외한 24개 그룹의 사내유보금 합계는 206조3624억원으로 전년대비 0.2%(3천689억원) 감소했다.

그룹별로 살펴보면 21개 그룹의 사내유보금이 증가했으며 재계 1·2위인 삼성·현대자동차 그룹의 증가액(30조4274억원)은 30대 그룹 전체 증가액의 79.6%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70조382억원을 기록한 SK그룹의 사내유보금은 1년 새 4조9184억원(7.5%) 늘었다.

LG·롯데그룹은 43조5910억원, 44조307억원으로 1년 새 각각 1조9천660억원(4.7%), 1조2천949억원(3.0%) 증가했다.

반면 10대 그룹에 드는 GS(7위)와 현대중공업(8위)을 비롯해 동부·KT 등 8개 그룹의 사내유보금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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