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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혁신의 핵심, 문재인 대표 퇴진이 민심”

입력 2015-07-23 11:51:23 | 수정 2015-07-23 11:54:24
김민우 기자 | marblemwk@mediapen.com
   
▲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오른쪽)은 23일 라디오 방송에서 "문재인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민심이 많다"고 밝혔다./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민우 기자]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3일 “문재인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민심이 많다”고 밝혔다.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한 박 의원은 문 대표 퇴진에 대해 “직접적 말씀 드리는 것은 곤란하다”면서도 “그런 민심이 많고 보편적 민심은 새정치연합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답변으로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표의 퇴진을 원하는) 민심이 많다는 것, 호남민심을 따라서 전 국민의 보편적 민심은 새정치연합 이대로는 안된다는 것”이라며 박주선 의원의 “혁신의 핵심은 문재인 대표의 퇴진이다”는 주장에 그러한 여론이 많다는 것을 인정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사무총장제를 폐지하고 5본부장 체제로의 전환 등을 골자로 하는 이번 혁신안에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는 “사무총장 폐지를 하고, 5개 본부장으로 분할을 한 것은 결국 최종 결정권자는 대표가 됨으로써 오히려 과거의 제왕적 총재로 돌아가는 것이다”며 문 대표의 측근인 최재성 전 사무총장이 총무본부장으로 이름만 바뀐 핵심 보직에 재임명된 것에 대해서도 불만을 토로했다.

박 의원은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3선이고 나머지는 재선, 초선이다”면서 “정당에서 선수서열은 강하다. 또한 총괄적 책임을 지는 총무본부장의 권한이 (타 본부장보다) 막강하기 때문에 역시 대표의 권한이 집중됐다고 해석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인선에 대해 “문 대표가 처음과 달리 상당히 계파를 의식해서 안배인사를 한 것만은 사실이다”고 짧게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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