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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여름철 밤나무 항공방제 안전점검 강화

입력 2015-07-23 16:22:52 | 수정 2015-07-23 17:27:28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다음달 22일까지 산림헬기 계류장 이·착륙장 비행위해물질 여부 등 집중 점검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밤나무 항공방제를 안전하게 추진하기 위해 다음달 22일까지 현장 준비상태 등 안전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밤 종실해충(복숭아명나방) 발생시기에 지상방제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 26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2만3760ha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산림헬기 내부의 고온, 다습 등 불리한 운항환경을 극복하고, 임무현장의 안전운항 환경을 조성하여 임무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하게 항공방제를 하기 위함이다.

   
▲ 산림청은 올해 밤나무 항공방제를 안전하게 추진하기 위해 다음달 22일까지 현장 준비상태 등 안전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사진=산림청 제공
특히, 밤나무 항공방제의 경우 저고도, 저속에서 급격한 기동비행을 해야 함에 따라 다른 비행임무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고발생 비율도 높고 조종사들의 업무집중도가 높이 요구된다.

또한, 여름철은 대기불안정으로 돌풍, 폭우 등 거친날씨(악천후)를 만났을 때에 조종사의 민첩한 판단도 필요하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계류장과 이·착륙장 비행위해물질 사전 제거▲방제구역 경계표시 여부 ▲고압송전선 위험구역 표시여부 등 헬기 안전과 직결되는 방제규정을 점검하고 위반시에는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산림청 이규태 산림보호국장은 23일 전남 광양지역을 방문해 현장에서 규정과 절차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 국장은 산림헬기를 운항하는 승무원에게 무사고 안전비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노고치하도 함께해 사기를 북돋아 주었으며, 시·군 방제담당자에게 산림병해충 방제규정 제반 사항을 준수하고 안전운항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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