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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자유학기제' 내년 전면 시행…운영학기 학부모 등 의견수렴

입력 2015-08-06 14:15:02 | 수정 0000-00-00 00:00:00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내년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해당 학년은 오전 시간대에 활동 중심 교실 수업을, 오후에는 예술·체육 등 자유학기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계획’ 시안을 6일 발표했다.

이번 시안에 따르면 자유학기제 운영학기는 1학년 1학기와 2학기, 2학년 1학기 중 학교장이 교원·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정하도록 했다.

자유학기제 운영의 경우 오전에는 학생 참여 및 활동 중심으로 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학생이 희망하는 진로탐생, 예술·체육, 동아리 등 자유학기 활동을 실시한다.

자유학기 활동은 주당 10시간, 전체 170시간 이상을 편성하도록 했다.

학생생활기록부에 자유학기 활동을 기재하도록 하고 협동학습, 토론 수업, 교과 융합 및 프로젝트 등 학생 참여·활동 수업 활성화를 위한 교실수업 혁신을 위해 교원 연수과정을 기초→심화→전문가과정으로 심화하기로 했다.

현장직업체험, 직업실무체험 등 진로 체험활동은 학교별로 2회 이상 실시하고 ‘1학생 1문화·예술 ·체육 활동’ 등을 통해 문화·예술·체육 교육을 활성화한다.

이달 중으로 교육부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을 개정해 자유학기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자유학기제 편성·운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자유학기제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상상력과 꿈·끼를 키우기 위한 교육으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과제다. ‘꿈꾸는 중학생, 응원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지원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번 시안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올해 10월 중으로 자유학기제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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