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2015 수능 분석, 여고생·재수생 강세…표준점수 평균 제주 1위

입력 2015-08-18 11:47:13 | 수정 0000-00-00 00:00:00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여학생과 재수생, 대도시 학생의 성적이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5학년도 수능 응시자 59만4835명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지난해 치러진 수능에서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의 경우 사립학교가 국·공립학교보다 표준점수 평균이 높았다.

사립과 국·공립 학교의 표준점수 평균 차이는 ▲국어A·B 4.5점·4.8점 ▲ 수학A·B 4.3점·5.0점 ▲영어 5.2점이다.

수능 응시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성적이 좋았다. 표준점수 평균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국어A·B 4.1점·5.4점 ▲수학A·B 1.5점·0.4점 ▲영어 3.8점 높았다.

남녀공학, 여고, 남고를 비교했을 때 여고가 모든 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 소재 학교 표준점수 평균은 읍·면 지역보다 높아 표준점수 격차는 ▲국어A·B 5.4점·3.7점 ▲수학A·B 3.5점·11.6점 ▲영어5.9점이다.

졸업생의 표준점수 평균는 재학생보다 ▲국어A·B 8.2점·11.0점 ▲수학A·B 9.1점·7.1점 ▲영어 10.4점이 높았다.

전국 시·도별로로 살펴보면 제주가 모든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이 가장 높아 국어A는 106.6점으로 전체 평균 100.0점보다 6.6점이나 좋았고 수학A·B는 6.2점·7.0점이, 영어는 5.4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1·2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국어A와 수학A는 제주이고 국어B, 수학B, 영어는 서울로 파악됐다.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표준점수 평균이 30위에 든 곳을 살펴보면 국어A와 수학B는 전남 장성군이, 국어B와 수학A·영어는 강원 양구군이 가장 높았다.

모든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이 상위 30위에 들어간 시·군·구는 서울 강남구·서초구, 대구 수성구, 광주 남구, 경기 과천시·김포시, 충남 공주시, 전남 장성군, 경남 거창군, 제주 제주시 등 10곳이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