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북한의 도발에 의한 전쟁의 위협이 계속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불안장애 증상이 눈길을 끈다.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해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으로 증상에 따라 그 진단이 각기 다르다. 불안과 공포가 정상적 범위를 넘게 되면 정신적 고통에 신체적 증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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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장애는 개인의 유전적 소인 뿐 아니라 과도한 스트레스나 심리적 외상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특히 노년층은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경제·사회적으로도 약해지기 때문에 불안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사진=YTN 뉴스 캡처 | ||
우선 공황장애가 있다. 공황장애는 증상 발현 시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심장 박동 증가, 발한, 기절, 죽을 것 같은 생각 등을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발작이 없을 때는 증상의 재발을 과도하게 걱정하고, 공황 발작과 관련돼 있다고 생각하는 장소(사람 많은 곳, 좁은 장소, 터널 등)나 교통수단(지하철, 비행기 등)을 피하게 된다.
자꾸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불안감이 증가하는 강박장애도 있다. 자신의 손이 더럽다는 생각에 자주 씻어 습진이 생기거나, 집에 문을 잘 잠그고 왔는지에 대한 걱정으로 외출이 매번 늦어지거나, 주변 물건의 배치를 대칭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는 사례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밖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트라우마)가 있다. 전쟁 등 정신적 충격을 주는 사고나 재해 이후에 꿈이나 회상을 통해 그 경험을 반복함에 따라 이와 연관된 장소나 교통수단을 회피하는 등 각성, 흥분으로 인한 불면, 감정 통제의 어려움에 시달리는 경우가 해당된다.
아울러 범불안장애, 특정 공포증, 사회 공포증 등이 불안장애의 증상에 속한다. 이같은 불안장애 증상은 주로 두통, 심장박동 증가, 호흡수 증가, 소화계 이상 등 신체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다. 신체적 치료를 받았는데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정신과를 찾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