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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김소혜가 마지막 촬영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10일 종영을 앞둔 MBC 수목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혜령(김소은 분)을 보좌하는 씩씩하고 명랑한 인물 청아 역을 맡은 김소혜가 마지막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혜는 촬영 현장에서 단아한 한복을 입고 상큼한 표정을 짓고 있다. 천방지축이고 푼수지만 한편으로는 정도 많고 순수한 내면을 가진 청아 그 자체였다. 특히, 살짝 머금은 김소혜의 미소는 밝고 유쾌한 평소 성격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모았다.
지난 9일 방영된 ‘밤을 걷는 선비’ 19회에서 청아는 혜령이 자신 때문에 위험에 처하게 될 이윤(심창민 분)을 걱정하며 쓴 이별을 고하는 내용의 편지를 전달했다. 편지를 건네며 흘린 김소혜의 눈물은 그간 혜령을 보좌했던 청아의 진심이 담겨있었고, 혜령과 이윤 두 사람의 애틋함을 증폭시켰다.
김소혜는 ‘밤을 걷는 선비’를 통해 짧은 등장이었지만 혜령 아씨에 관한 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그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리 있는 인물을 씩씩하고 명랑한 캐릭터에 맞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이 절대 악에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이유비 분)과 펼치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10일 오후 10시 마지막회 방송.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