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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이 칠레지진에 대해 분석했다.
17일 일본 언론은 칠레에서 발생한 규모 8.3의 지진에 관해 “태평양 넓은 범위에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본 기상청의 하세가와 요헤이 지진 쓰나미 감시과장은 "거대한 지진이므로 태평양의 넓은 범위에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지진으로 칠레에서 최대 3.1m 높이의 쓰나미가 도달한 것으로 기록됐다.
하세가와 과장은 1960년 발생한 칠레 지진의 영향으로 일본에 약 하루 뒤에 1∼4m 높이의 쓰나미가 도달해 140여 명의 희생자를 냈으며 지난해 4월 규모 8.1의 지진으로 도호쿠 지방에 약 50㎝의 쓰나미가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6일(현지시간) 오후 7시 54분쯤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규모 8.3 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칠레 해안과 인접국 페루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고, 미국 하와이에도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