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현대자동차 노사가 추석 전 교섭을 시도했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규직화 채용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앞두고 있어 투표 결과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울산 비정규직 노조는 오는 21일 울산 공장에서 정규직화 채용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14일 현대차, 정규직 노조, 비정규직 노조 등이 마련한 해당 잠정합의안은 정규직 채용 인원 확대, 노사 민형사상 소송 취하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합의안은 지난해 8월 전주아산 비정규직 노조와 사측이 합의했던 정규직화 특별채용 합의보다 진전된 것으로 평가돼 합의안 가결에 무게를 두는 시선들이 우세하지만 일부 비정규직 노조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부결운동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