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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희관 맹폭에 14안타 기록…10-3 대승

입력 2015-09-27 17:36:18 | 수정 2015-09-27 17:39:16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임창규 기자]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10-3으로 대승을 거뒀다.

LG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좌완 에이스 유희관을 내세운 두산을 7점차로 이기며 3연승을 기록했다.

LG는 선두타자 루이스 히메네스를 시작으로 4타자 연속 안타를 때려 2점을 뽑는 등 2회초부터 안타 7개로 유희관을 두들기면서 8득점을 올리는 '빅이닝'을 만들었다.

이후 양석환의 2루타 3개를 비롯해 오지환의 3안타, 히메네스의 홈런 등 14안타를 기록해 넥센과 3위 싸움을 벌이는 두산의 발목을 잡는데 성공했다.

LG 선발투수 루카스 하렐은 6⅔이닝 7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3자책)으로 시즌 10승째(10패)를 달성해 LG 투수 중 처음으로 시즌 두자릿수 승수를 올렸다.

반면 두산 선발 유희관은 1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8실점(8자책)으로 시즌 최악의 투구를 하고 조기강판, 시즌 19승 사냥에 실패하고 5패째를 떠안았다. 다승왕 단독 선두에 오를 기회도 날렸다.

이날 경기로 '잠실 라이벌' LG와 두산은 시즌 상대전적 8승 8패를 나눠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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