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기자] 폴크스바겐(VW) 그룹의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 사태와 관련해 프랑스도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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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폴크스바겐의 조작 시인과 프랑스 지방의원 고발에 따라 조사를 시작하게 됐다.
폴크스바겐은 자사가 판매한 1100만대의 자동차에 배출가스 테스트 조작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고 이미 시인했다.
폴크스바겐 프랑스 법인은 최근 몇 년간 프랑스에서 판매된 차량 94만6000대에 문제의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조작 차량은 폴크스바겐 브랜드가 대부분이고 스코다, 세아트도 일부 포함됐다.
프랑스뿐 아니라 미국 각 주(州)도 폴크스바겐 사태에 대해 공조 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독일 검찰은 아직 이번 사태와 관련해 마르틴 빈터코른 전 폴크스바겐 그룹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