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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화 한국사교과서, 수능 어려워진다?…교육부 "쉽게 출제' 반박

입력 2015-10-19 17:41:04 | 수정 0000-00-00 00:00:00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로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과목이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는 의혹에 교육당국이 쉽게 출제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2017학년도 수능에서 한국사 필수는 당초 선발과정의 변별이 아닌 학생들이 기초적인 소양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수험부담 최소화를 위해 중요 내용을 중심으로 쉽게 출제한다는 방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사교과서가 국정화되면 심층적이거나 지엽적인 문제가 출제돼 학업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교육부는 해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정의 경우 교과서가 1종이기 때문에 8종을 대상으로 공부하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부터 필수화되는 수능 한국사 시험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방식으로 다른 수험생의 성적과 무관하게 자신의 성취수준에 따라 9등급의 성적을 받게 되므로 다른 과목에 비해 학생들의 시험부담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내달 시행되는 2016학년도 수능에서는 4만2471명이 한국사를 응시과목으로 선택, 현재 고교 2학년 학생이 치르는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사는 필수과목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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