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이자 화요일인 내일 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전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오늘(8일) 밤부터 내일 사이에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전남남해안 10∼40㎜, 전라도(남해안 제외)·경남 10∼20㎜, 중부지방·경북·울릉도·독도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0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상된다.

한편 황사는 오늘 오후부터 차차 약해지겠으나 내일 오전까지 PM10 농도가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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