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SK텔레콤 협업 계획 발표…한국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
BMW, 2020년 부산국제모터쇼…신형 5시리즈 전세계 최초공개 예정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한국 시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과감한 투자를 약속했다. 

27일 BMW그룹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BMW그룹 보드 멤버인 니콜라스 피터 BMW 재무총괄과 피터 노타 BMW 브랜드 및 세일즈·애프터세일즈 총괄이 참석해 한국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 피터 노타 BMW그룹 브랜드 및 세일즈·애프터세일즈 총괄이 한국시장을 위한 BMW의 그간의 발자취를 발표하고 있다. / 사진=BMW그룹코리아


◇미래 모빌리티 시장서 한국의 중추적 역할 강조
이날 BMW그룹은 한국에 위치한 R&D 센터 강화 및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 R&D 센터는 13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새로운 위치로 확장 이전해 제품 개발은 물론 시험 및 검사 등을 수행할 테스트 시설까지 갖출 예정이다.  

BMW그룹은 세계 최첨단 기술의 선두주자 중 하나로 한국을 꼽고 있으며, 이에 한국의 R&D 센터도 배터리 셀 기술, 소재 연구, 전기 차량용 충전 기술 영역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MW그룹은 또한 내비게이션 품질 향상을 통해 한국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내 최대 통신사인 SK 텔레콤과 차세대 내비게이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미 한국 내 BMW 차량에 대한 온라인 POI(Point of Interest) 데이터 및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 중이다. 차세대 내비게이션을 통해 기존보다 더욱 폭넓게 한국의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MW그룹은 앞으로도 뛰어난 전문성을 가진 한국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보다 진보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니콜라스 피터 BMW 재무총괄은 “한국은 혁신적인 사고는 물론, 새로운 기술적 진보에 대한 개방성을 가진 국가”라며 “이러한 개방성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한국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택의 폭 다양화로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기대에 부응
BMW그룹코리아는 이날 확장 공사를 통해 신설된 BMW코리아 드라이빙 공간도 공개했다. 총 125억원을 투자해 기존 대비 25% 늘어난 5만22㎡의 면적이 추가된 BMW드라이빙센터에는 새로운 원형코스, 오프로드 코스, 브랜드 체험 센터 및 전시장이 추가됐다. 

새로운 모습의 BMW드라이빙센터는 한국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한 더욱 새롭고 프리미엄 신차 딜리버리 서비스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BMW JOY(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BMW그룹은 다양한 신모델과 순수 전기차, PHEV, MINI 일렉트릭을 포함한 전기차 모델을 가까운 시일 내에 국내에 출시한다.

고효율 내연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를 모두 포함하는 BMW그룹의 라인업은 전 세계 모든 고객들의 개별적인 요구를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세분화된 모델을 전세계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BMW그룹코리아 창립 25주년, 한국 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노력
오는 2020년,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BMW그룹코리아는 한국 최초의 수입차 지사로서 지난 25년간 중요한 발자취를 남겨왔으며, BMW그룹 역시 한국 시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BMW그룹은 전 세계에서 5시리즈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시장 중 한곳인 한국 시장을 위해 2020년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뉴 5시리즈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이날 오후 산학협력 대학, 자동차과가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 및 정부 기관에 BMW 및 MINI 차량 12대를 기증하는 ‘연구용 차량 기증식’도 가졌다. 

BMW그룹코리아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121대의 차량을 기부해 국내 자동차 인력 양성 및 기술 향상에 이바지해왔다.

피터 노타, BMW그룹 브랜드 및 세일즈·애프터세일즈 총괄은 “이 모든 것들은 BMW그룹이 한국 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면서 “지난 3월에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 발표한 여러 활동들을 결정하고 실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한국에 기울이는 노력은 하루하루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