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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제보자 지목된 A 씨 "법적 대응 준비"
8일 페이스북 통해 "윤석열·김웅, 허위사실 유포...망발 일삼아"
승인 | 조성완 기자 | csw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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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1-09-09 09: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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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조성완 기자]‘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로 지목된 A 씨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대다수의 내용은 김 의원이 주도하는, 주변 기자들과 언론상 모욕을 포함한 명백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라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A 씨는 지난 8일 심야에 페이스북에 올린 '윤석열 대검찰청의 야당 고발 사주 의혹 사건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의원과 윤 전 총장은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함께 보도되는 사건의 심각성, 자신들의 공적 신분과 의무조차 망각하는 것, 매우 중차대한 대선에서 격이 떨어지는 수준의 망발을 일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가 지난 8월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윤석열 예비후보 측 '국민캠프' 제공

이어 "매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외의 본 사건과 관련하여 어떠한 대응을 할지 늦지 않게 결정하겠다"면서 "이 내용과 관련해 재차 발생하는 명예훼손 및 모욕 등은 모두 법적 처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8일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제보자의 신원에 대해 "누군지 특정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다. (총선 당시) 선거 관련해 중요 직책에 계신 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도 "조작을 한 경험이 정말 많다. 그래서 인연을 끊었다", "국민의힘 쪽 캠프가 아닌 다른 데, 황당한 캠프에 들어가 있다" 등의 주장을 했다.

윤 전 총장도 전날 회견에서 "과거에 그 사람이 어떤 일을 벌였는지 여의도판에서 모르는 이가 없고, 저도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괸련, A 씨는 "개별적인 정당생활을 하지 않은 지도 1년 반이 되어가서 다시 인사드린다"며 사실상 지난 총선 이후 정치권과 거리를 두고 있음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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