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이상일·성남 신상진·김포 김병수 등 8곳 확정
천안시장 제외한 7곳 모두 현직 단체장 단수 공천
[미디어펜=이희연 기자]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이상일 용인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 8곳의 주요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 이들 중 공석인 천안을 제외한 7곳 모두 현직 단체장이 단수 공천됐다.

공관위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 용인·성남·안산·남양주·김포, 경남 김해, 서울 강동, 충남 천안 등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장에는 이상일 시장, 성남시장에는 신상진 시장이 단수 추천됐다. 안산과 남양주의 경우 현 이민근 시장, 주광덕 시장이 공천을 받았다. 

   
▲ 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충북도지사 후보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한 뒤 이동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공천배제)하는 동시에 추가 공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6.3.16./사진=연합뉴스


김포시장에는 김병수 시장이 각각 공천됐다. 또 경남 김해시장에는 홍태용 시장, 서울 강동구청장에는 이수희 구청장이 단수 공천됐다.

천안시장에는 박찬우 후보가 단수 공천됐다. 천안시는 박상돈 전 시장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시장직을 상실하면서 현재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공관위는 "각 후보는 그간의 행정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검증된 후보들의 탁월한 리더십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늘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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