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대표 항만 전문가로 북극항로 시대 주도할 적임자"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남재헌 현 해수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을 임명했다.

   
▲ 21일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남재헌 현 해수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을 임명됐다./사진=청와대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차관급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남 신임 차관에 대해 "해양수산부 항만국장과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항만 전문가"라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을 두루 갖춘 정통 관료"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남 신임 차관은 해수부의 미래 핵심 사업을 이끄는 초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을 맡아 신해양 경제 지도를 그리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북극항로특별법' 제정을 실무적으로 주도하는 등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한 핵심 법적·행정적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어 "남 차관은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걸친 굵직한 전문성과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할 적임자"라며 "해양 수도의 완성을 통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건설해 나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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