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라 리스트 톱 1000호텔 국내 1위 선정
수정 2026-07-09 11:19:41
입력 2026-07-09 11:19:50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고객 맞춤 서비스 미식 경쟁력 인정 받아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이 프랑스 호텔·레스토랑 평가 기관 라 리스트가 발표한 ‘라 리스트 호텔 어워즈 2026’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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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서울신라호텔 전경./사진=호텔신라 제공 | ||
라 리스트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월드 베스트 호텔 1000’ 리스트에 서울신라호텔이 포함됐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 역시 국내 호텔 중 최상위 성적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시장 내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 정부 주도로 출범한 글로벌 공인 평가 매체다. 전 세계 1100개 이상의 공신력 있는 여행 전문지, 가이드북의 평가 데이터와 수백만 건의 고객 온라인 리뷰를 자체 알고리즘으로 통합 분석해 국가별 편향을 배제한 객관적인 지표를 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평가에서 투숙객의 체류 목적에 따른 맞춤형 컨시어지 설루션과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공백 없이 이어지는 ‘릴레이 고객 케어 시스템’ 부문에서 고득점을 획득했다.
앞서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월 미국의 글로벌 권위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도 국내 호텔 최초이자 유일하게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호텔로 지정되며 서비스 품질을 공인받은 바 있다.
특히 강점인 미식(F&B) 및 다이닝 인프라의 차별화가 이번 수상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한식·중식·일식·양식 등 호텔 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 전 점포가 이미 ‘라 리스트 레스토랑 부문’에 등재된 상태다.
아울러 라운지&바인 ‘더 라이브러리’가 지난달 포브스 선정 ‘글로벌 호텔 스타 바’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중식당 ‘팔선’이 국내 중식 부문 유일의 ‘2026 트립.고메 어워즈’를 거머쥐는 등 하이엔드 식음 부문의 압도적인 경쟁력이 연쇄 시너지를 냈다는 분석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이번 2년 연속 국내 1위 수성은 객실 정비부터 맞춤형 응대, 파인 다이닝에 이르기까지 타협하지 않는 품격과 진정성 있는 럭셔리 서비스를 지향해 온 결과”라며 “향후에도 전통적인 아시안 호스피탈리티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독점적인 투숙 경험을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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