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일교차가 큰 환절기 속 전문가들은 면역 시스템을 복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숙면을 꼽는다. 충분한 잠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자가 치유 기전을 활성화하는 핵심 요소라는 설명이다.
시몬스의 ‘시즌브리즈 울 필로우./사진=시몬스 제공
17일 영국 런던정경대학교(LSE)와 건강보험사 바이탈리티(Vitality)가 공동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7시간 이상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는 그룹은 7시간 미만의 불규칙한 수면을 취하는 그룹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약 2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환절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 △일정한 수면 및 기상 시간 유지 △적정 실내 온도 설정을 통한 체온 관리 등 생활 습관의 전반적인 재점검이 필요하다.
아울러 숙면을 위해선 쾌적한 침실 환경 역시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품질 검증 매트리스가 중요하다. 수면 중 뒤척임에도 편안하고 안정된 수면을 취하려면 개별 형태로 사용자마다 다른 체형과 신체 부위별 무게에 맞게 반응할 수 있는 포켓스프링이 유리하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의 핵심 기술인 포켓스프링은 신체를 지지해 약 0.3kg의 미세한 중량 변화나 0.0001m/s²의 작은 움직임에도 유연하고 기민하게 반응한다. 여기에 탄력과 지지력, 형태가 다른 포켓스프링을 사용하면서 신체 구조를 고려해 조합, 배열하는 ‘조닝’ 시스템과 프리미엄 내장재 50여 종을 밀도·강도·성질·촉감 차이에 따라 구성하는 ‘레이어링’ 기술을 더했다.
수면 환경에서 침구도 주요한 요소 중 하나다. 최근에는 '수면은 건강과 직결된다'는 인식과 함께 MZ세대와 액티브 시니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침구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시몬스 침대의 ‘올 시즌 구스 듀벳’과 ‘시즌브리즈 울 필로우’ 등은 깔끔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두루 갖춰 ‘숙면 필수템’으로 꼽힌다.
시몬스가 올해 선보인 시즌 구스 듀벳 이불은 겨울 해풍을 견뎌 솜털 품질이 우수하기로 유명한 헝가리산 구스다운이 90% 이상 함량 됐다. 실내 온도와 습도에 따라 스스로 팽창 및 수축해 통기성이 뛰어나 수면 시에도 체온 유지에 용이하다.
시즌브리즈 울 필로우는 베개 중앙을 두 번 눌러준 구조로 설계돼 머리와 경추를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여기에 충전재는 프랑스산 양모 100% 소재로, 탄탄하면서도 유연한 쿠션감을 구현한다.
인피니트 AI 공기청정기./사진=삼성전자 제공
가전 업계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앞세운 제품들로 침실 환경을 지능적으로 케어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나란히 환절기 특유의 공기질 악화와 건조함을 정밀하게 관리하는 슬립테크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는 환절기 맞춤형 공기청정 케어의 정점이다. 외부 미세먼지 수치와 실내 공기질 변화를 실시간으로 교차 감지해 공기청정기를 자동 제어하며, 취침 모드 진입 시 저소음 모드로 전환해 일교차가 크고 환기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공기를 공급한다.
특히 갤럭시 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된 '삼성 헬스' 기능이 백미다. 사용자가 실제 잠든 시점을 감지해 조명을 끄거나 에어컨 설정을 숙면 온도로 자동 변경하는 등, 개인의 수면 패턴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한다.
습도와 위생 관리에 특화된 LG전자의 '하이드로에센셜' 살균가습기는 환절기 비염과 코골이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필수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습기의 고질적인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수 필터로 유해 물질을 99% 1차 제거하고, 물통 내부를 100℃ 고온 살균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균 3종을 99.999% 박멸하는 2중 안심 시스템을 탑재했다.
업계 관계자는 "환절기 건강 관리는 결국 '어떻게 자느냐'의 문제로 귀결된다"며 “일정한 수면 루틴을 유지하고, 적절한 침구를 선택해 자신만의 수면 라이프스타일을 갖추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