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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48시간 내 해협 개방하라...거부 시 발전소 초토화"

2026-03-22 10:20 | 김주혜 기자 | nankjh706@daum.net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각) 글로벌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 중인 이란을 향해 에너지 인프라 타격을 예고하며 강력한 최후통첩을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지금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아무런 위협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가장 큰 발전소를 시작으로 이란의 각종 발전소를 공격해 초토화(obliterate)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번 발언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글로벌 경제 불안정성이 증폭되자 직접적인 군사적 압박을 통해 해협 개방을 이끌어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경제적 기반인 에너지 인프라를 정밀 타격 대상으로 지목하며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사진=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루스소셜 원문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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