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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금·은 가격 상승에 광산업체 주가 '훨훨'...SSR·뉴몬트 급등

2026-03-28 07:30 |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금과 은 가격이 상승하면서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금과 은 채굴 광산업체 주가가 급등했다(자료사진, 뉴몬트 홈페이지서 갈무리)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국제유가 폭등으로 미국 증시가 큰 충격을 받았으나 금과 은을 채굴하는 광산업체 주가는 급등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서 금과 은 가격이 상승하자 광산업체 주가가 힘을 받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금·은 채굴업체인 SSR마이닝은 7.26% 오른 26.45 달러에 마감했다. 전날 급락에서 폭등으로 반전했다.

세계 최대 금 광산업체인 뉴몬트는 2.76%, 바릭 마이닝은 2.96% 각각 뛰었다.

이처럼 귀금속 채굴업체 주가가 뛴 것은 국제유가 폭등으로 주식과 코인 가격이 급락하면서 안전자산인 금과 은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국제 상품거래소에서 현물금은 3.6%, 현물 은은 4.4% 뛰었다. 

국제유가 폭등은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키고, 결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을 자극할 것이라는 우려는 투자자들에게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일본이 석탄화력 발전소 발전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세계 최대 석탄 생산업체인 피바디 에너지는 5.53% 급등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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