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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6전 7기 오중기, 경북이 안아달라...당 차원 전폭 지원"

입력 2026-04-01 18:05:06 | 수정 2026-04-01 18:04:59
김주혜 기자 | nankjh706@daum.net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오중기 경상북도지사 후보를 향해 "오 후보의 6전 7기 도전 정신과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당 차원에서 경북 지역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오 후보 환영식을 통해 "도지사 3번, 국회의원 4번 등 이번이 7번째 도전인 오 후보를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하다"며 "한 번의 낙선도 일어서기 힘든데 6번의 실패에도 꿋꿋이 용기를 내는 그의 단심에 경북도민들도 이제는 마음을 열어주실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 후보를 "지역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국가 균형 발전의 가치를 실천해온 준비된 후보"로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환영식에서 오 후보에게 당 점퍼를 입혀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4.1./사진=연합뉴스



그러면서 오 후보가 고교 시절부터 민주화 정신에 관심을 가졌던 일화와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 등을 지낸 이력을 언급하며 "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오중기만 한 자격이 넘치는 후보는 없다"고 치켜세웠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대한민국은 '경북의 아들'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품어줬다"며 "이제 경상북도의 아들 오중기를 경북에서 안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오중기의 당선은 대한민국에서 지역 구도가 깨졌음을 선포하는 큰 외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의 전폭적인 지원 의사도 분명히 했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인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를 인용하며 "오 후보의 특별한 희생을 잊지 않고 당이 뛰는 길에 특별한 보상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를 위해 정 대표는 현역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반반지원단' 파견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 대표는 "경상북도 후보가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국토 균형 발전의 대의를 완수하겠다는 오 후보의 의지를 당이 끝까지 손잡고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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