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으로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대체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메모리주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샌디스크의 상승폭이 컸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과 물밑 대화 움직임으로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이 부상한 가운데 반도체주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6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메모리 대표주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오후 3시33분 현재 3% 오른 377.07 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메모리주인 샌디스크는 2.80%, 웨스턴디지털은 2.87% 각각 뛰었다.
AI 반도체주인 AMD는 1.18% 올랐다. 인텔은 강보합에 거래되고 있다.
TSMC도 강보합이며, 엔비디아는 가격 변동이 거의 없다.
반도체장비주는 혼조다. ASML은 1.10% 하락했다. 반면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와 램 리서치는 강보합권이다.
투자자들은 이란 전쟁이 조만간 끝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일부 반도체주를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인테넷매체인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영구히 끝낼 수 있는 잠재적인 45일간의 휴전 조건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7일(현지시간) 오후 8시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교량과 발전소 등 이란의 모든 인프라를 파괴하겠다고 최후 통첩을 보낸 상태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