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앱러빈이 증권사들의 호평에 힙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앱러빈 홈페이지서 갈무리)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세계적인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앱러빈(AppLovin, APP)이 증권사들의 호평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6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앱러빈은 6.81% 오른 412.68 달러에 마감했다.3일만의 강한 반등이다.
앱러빈 주가는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기술주들이 조정 압력을 받으면서 약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달 26일에는 클리블랜드 리서치가 부정적인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하루만에 주가가 10.41% 폭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은 증권사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투자은행인 BTIG는 앱러빈의 1분기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매수(BUY) 의견을 제시했다.
BTIG는 앱러빈의 1분기 매출이 18억2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이전 추정치인 17억7300만 달러와 앱러빈이 제시했던 17억4500만 달러~17억75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웰스파고는 앱러빈에 대한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기존 543달러에서 5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웨드부시증권 또한 앱러빈에 대해 '아웃퍼폼(outperform)' 등급을 재확인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광고 제품군이 향후 주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분석가들은 앱러빈의 AI 기반 광고 엔진인 'Axon'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능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올해 매출 성장이 강력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