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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파라마운트, 워너브러더스 인수자금 확보에 10% 폭등

입력 2026-04-08 06:38:03 | 수정 2026-04-08 06:37:57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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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종현 기자]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를 위한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폭등했다.

7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10.66% 치솟은 10.90 달러에 마감했다. 6일 연속 급등세다.

파라마운트는 이날 사우디아리비아, 카타르 등 중동 국부펀드로부터 240억 달러를 조달하는 등 최대 470억 달러 규모의 사모투자(PIPE)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발표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워더브러더스 인수에 필요한 1100억 달러 조달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됐다.

파라마운트는 또 기존에 계획했던 유상증자를 취소하고 대신 주주들에게 신주인수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클래스B(Class B) 주식 발행 한도를 55억 주에서 70억 주로 확대하고, 기존 주주들에게 10년 만기 워런트를 배분한 것이다. 이는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한 구조적 변화이다.

이번 자금 조달로 파라마운트는 올해 3분기로 예정된 워너브러더스 인수합병의 가장 큰 고비를 넘겼다.

투자자들은 파라마운트가 워너브라더스와 결합해 넷플릭스, 디즈니 등과 경쟁할 수 있는 강력한 미디어·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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